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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 4시 47분쯤 경남 산청시 생초면에 있는 경남도문화재 198호 대포서원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대포서원 건물 9채 가운데 문간채 건물이 완전히 타 소방서 추산 3천 5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문간채에 사는 51살 이 모 씨가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20여 분쯤 뒤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대포서원은 고려 후기 충신이자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민안부의 절의를 기리기 위한 서원입니다.
구수본 [soob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대포서원 건물 9채 가운데 문간채 건물이 완전히 타 소방서 추산 3천 5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문간채에 사는 51살 이 모 씨가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20여 분쯤 뒤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대포서원은 고려 후기 충신이자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민안부의 절의를 기리기 위한 서원입니다.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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