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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이 타고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전북 전주에서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여전히 전남 순천 일대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전주지방검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유 전 회장이 타고 다닌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발견됐죠?
[기자]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이 타고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나타 차량이 그제 저녁 발견됐습니다.
전북 전주시 송천동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였는데요.
당시 차량에는 아무도 없었고 며칠 동안 방치돼 있었는지 먼지만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검찰은 차량을 발견하고 유 전 회장이나 구원파 신도들이 다시 인근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잠복 수사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틀째 차량 주변에 아무도 나타나지 않자 경찰과 공조해 차량을 견인했습니다.
이곳 전주지검으로 차량을 견인해 감식조사를 벌였는데요.
과학수사대가 창문과 손잡이, 조수석과 운전석 핸들에서 나오는 지문을 채취했습니다.
승용차 뒷좌석에서는 쇼핑백과 물병, 트렁크에서는 등산용 가방을 발견해 이 역시 감식 조사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유 전 회장이 이 차량을 타고 이동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장례식장 CCTV를 확인해본 결과 차량은 지난 25일 오전 8시 15분쯤 주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키가 작고 모자를 눌러 쓴 남성과 위아래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남성은 다리를 저는지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웠는데요.
이 남녀는 장례식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2분도 채 안 돼 장례식장 반대편 주유소 쪽으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검찰은 차량에서 내려 도주한 사람은 유 전 회장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여전히 전남 순천 일대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점점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전주에서 차량이 발견되면서 당황한 분위기입니다.
검찰은 순천 일대에 있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이미 전북·전남 지역을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검·경 수사팀은 오늘도 전남 순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집중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장남 대균 씨가 숨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빈집과 절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지방검찰청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이 타고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전북 전주에서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여전히 전남 순천 일대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전주지방검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유 전 회장이 타고 다닌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발견됐죠?
[기자]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이 타고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나타 차량이 그제 저녁 발견됐습니다.
전북 전주시 송천동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였는데요.
당시 차량에는 아무도 없었고 며칠 동안 방치돼 있었는지 먼지만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검찰은 차량을 발견하고 유 전 회장이나 구원파 신도들이 다시 인근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잠복 수사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틀째 차량 주변에 아무도 나타나지 않자 경찰과 공조해 차량을 견인했습니다.
이곳 전주지검으로 차량을 견인해 감식조사를 벌였는데요.
과학수사대가 창문과 손잡이, 조수석과 운전석 핸들에서 나오는 지문을 채취했습니다.
승용차 뒷좌석에서는 쇼핑백과 물병, 트렁크에서는 등산용 가방을 발견해 이 역시 감식 조사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유 전 회장이 이 차량을 타고 이동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장례식장 CCTV를 확인해본 결과 차량은 지난 25일 오전 8시 15분쯤 주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키가 작고 모자를 눌러 쓴 남성과 위아래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남성은 다리를 저는지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웠는데요.
이 남녀는 장례식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2분도 채 안 돼 장례식장 반대편 주유소 쪽으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검찰은 차량에서 내려 도주한 사람은 유 전 회장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여전히 전남 순천 일대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점점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전주에서 차량이 발견되면서 당황한 분위기입니다.
검찰은 순천 일대에 있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이미 전북·전남 지역을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검·경 수사팀은 오늘도 전남 순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집중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장남 대균 씨가 숨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빈집과 절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지방검찰청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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