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흐리고 더위 주춤...영동·남해안 비

[날씨] 휴일 흐리고 더위 주춤...영동·남해안 비

2018.06.10. 오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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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현 / 기상 캐스터

[앵커]
휴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영동과 남해안은 비가 오락가락 한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는 과학재난팀 유다현 기상 캐스터와 함께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비는 모두 그쳤나요?

[캐스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그쳤지만, 아직 서울 경기와 강원,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는데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비가 오락가락하는 지역이 있는데요. 강원 영동과 남해안 지방입니다.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자세한 비 시점, 그래픽으로 보겠습니다.

맨 왼쪽이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 예상 강수도인데요.

먼저, 영동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가운데 보시면, 밤 9시쯤에는 남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과 영남, 제주도 지방에 비가 오겠는데요.

비는 밤새 오락가락 하다가 내일 아침 9시를 전후로 모두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라 기온이 조금 내려갑니다.

오늘도 동풍의 영향으로 동쪽 지방은 선선하겠고 서쪽 지방도 어제보다 기온이 2~3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7도, 대구 23도, 강릉 20도로 더위가 쉬어가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라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앵커]
오늘은 더위가 쉬어가서 음식물 보관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자외선은 어제보단 덜 심합니다. 하지만 식중독 지수 여전히 높은데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식중독 지수, 그래픽으로 함께 보시죠.

식중독 지수는 관심, 주의, 경고, 그리고 위험 이렇게 네 단계로 나뉘는데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호남과 포항, 강릉, 원주, 안성 은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 단계입니다.

설사나 구토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야 하고요.

주황색으로 표시된 서울 등 대부분 지방도 '경고' 단계입니다.

조리도구는 꼭 소독을 거쳐 세균 오염을 방지하고 외부로 음식을 운반할 때는 될 수 있으면 아이스 박스를 이용해 10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이번 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네, 이번 주에는 심한 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맘 때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기온 전망 함께 보시죠.

이맘 때 서울 낮 기온은 27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 주를 시작하는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5도로 예년 수준을 조금 밑돌겠습니다.

내일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소나기가, 화요일인 모레는 영남 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지방선거일인 수요일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이맘때 수준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과학재난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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