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카니발 세도나 공개...디자인·안전 강화

신형 카니발 세도나 공개...디자인·안전 강화

2014.04.15.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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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수출명 세도나, sedona)의 사진이 공개됐다.

신형 카니발은 내일(16일, 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 뉴욕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 3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신형 카니발은 기아차에서 9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외관은 날렵해졌고 실내는 한층 넓어졌다. 3.3리터 GD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76 마력을 자랑한다.

음성 인식 기능과 구글 맵 등을 이용한 기아차의 차세대 유보(UVO)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과 텔레매틱스(Telematics) 시스템으로 안전도 강화시켰다.

신형 카니발 모델은 3천만 원대 전후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6월, 북미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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