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포착된 샤를리즈 테론 "흔쾌히 사진 찍어줘"

홍대에서 포착된 샤를리즈 테론 "흔쾌히 사진 찍어줘"

2025.11.24.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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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50)이 최근 서울 홍대에서 포착됐다.

23일, X와 스레드 등 SNS에는 서울 홍대 거리에서 미국 배우 샤를리즈 테론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전날 친구와 홍대에 놀러 왔는데 할리우드 배우를 발견했다"는 글과 함께 샤를리즈 테론이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샤를리즈 테론에게 사진을 요청하고, 테론이 반갑게 인사한 뒤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는 모습이 찍혔다.

샤를리즈 테론은 체크 롱코트를 입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다. 샤를리즈와 함께 있던 여성은 딸 오거스트 테론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샤를리즈 테론의 공식 한국 방문 일정은 확인되지 않아,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 관광차 한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테론은 영화 '몬스터'(2003)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이탈리안 잡'(2003),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2023) 등에 출연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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