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해킹 등 인터넷 위협 정보 공유 강화

한중, 해킹 등 인터넷 위협 정보 공유 강화

2015.12.18.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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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해킹 등 사이버 안전을 위협하는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중국 베이징에서 미아오 웨이 중국 공업신식화부 장관과 제3차 한중 ICT협력 장관급 전략대화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인터넷 보안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사이버 안전을 위협한다고 판단되는 URL과 IP, 악성코드 샘플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최양희 장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ICT분야 협력이 활성화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이 견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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