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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폭발해 화산재가 일 동북부까지 날아가" - 조석준 기상청장
[YTN FM 94.5 '출발 새아침'] (오전 07:00~09:00)
강지원(이하 앵커) : YTN 94.5 인터뷰입니다. 이번 일본 동북부 대지진을 지켜보면서 재난에 대비해서 일본과 여러 가지로 협조가 이뤄져야겠다는 생각 하셨던 분 많이 계시 겁니다. 마침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중국까지 연결해서 재난 대책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조석준 기상청장 연결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석준 기상청장(이하 조석준) :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 일본, 중국과 함께 재난 대책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죠?
☎조석준 : 아직은 구상 중입니다.
앵커 : 어떤 내용인지요?
☎조석준 : 지금 한중일을 보면 같은 기상권이고요, 그 동안에 같은 기상. 장마도 같이 들고, 중국에서 나타난 비구름이 한반도를 거쳐서 일본으로 가지 않습니까? 그동안은 한중일 3국이 WMO라는 세계 기상 기구에 주관하에 전 세계 기상청이 같이 연결돼서 협력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텔레비전에서 보는 기상 위성이라던가, 또는 기상 관측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교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일기 예보라던가 기상 특보가 돼 왔거든요? 그리고 지진 관측에 대한 데이터들도 현재 실시간으로 교환 되면서 우리가 일본에서 난 지진이 우리한테 관측이 돼서 지금 보도가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 사태를 보면서 더 긴밀한 공조 체제가 이루어질 필요성을 느껴가지고 현재는 구상 단계지만 어느정도 상황이 종료되면, 예전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서 3국 국민이 대응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1년에 480만 명의 중국과 일본분들이 한국에 들어오게 되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도 역시 중국과 일본에 많이 가게 되고. 이런 측면에서는 현재 구상중입니다만, 정부 관계 부처들과 논의를 해서 이런 부분을 빨리 진행이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
앵커 : 지금은 구상 단계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일본이나 중국에 의사를 타진하거나 이런 단계 까지는 아니신 것 같군요.
☎조석준 : 네, 아직은 그렇습니다. 아직은 그쪽에서 새로운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한 것은 없고요, 과거에 일부 협력적인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미 WMO 주관 하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협조 체제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앵커 : 그렇군요. 이번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해서 그런 필요성을 다들 느꼈으리라고 부여지는데, 중국 쪽에서도 관심이 많은가요?
☎조석준 : 네, 그렇습니다. 중국 같은 경우에도 역시 우리도 보면 우리 서쪽에 있는 지역이고, 중국도 요즘 보면 재해가 끊이질 않지 않습니까? 중국에도 지진이라던가, 우리랑 관련된 황사 같은 문제도 있고요, 최근에 보면 중국에 원전같은 부분도 우리의 관심사가 되겠습니다.
앵커 : 그러면 한중일 3국이 기상 정보라던가, 또는 방금 말씀하신 원전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그런 네트워크를 구성하시겠다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조석준 : 아직까지는 구상 단계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기상 부분은 이미 진행이 됐고, 지진과 관련해서도 한 번 몇 해 전에 3국의 담당자들이 회담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오히려 일본 대지진이 첫발이 되는 그런 부분이 있겠고, 지난번에 중국에서도 쓰촨 대지진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점차 지진의 피해 추세가 더 대형으로 나타나고 더 다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필요성을 느껴서 곧바로 이런 부분은 대안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방금 한중일 3국을 말씀 하셨는데, 사실은 북한과의 기상 협력. 이것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지금 북한과의 기상 협력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현황부터 말씀해 주시죠.
☎조석준 : 현재 북한과의 기상 협력은 현재까지는 삼국을 통해서 북한 지역의 기상 데이터를 저희도 입수를 하고, 그것을 WMO 게이카???에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북한과 직접적인 기상 협력은 지난 2007년도에 저희가 금강산에 휴게소 지역에 기상관측 장비라던가, 황사를 관측하기 위한 그런 장치를 설치한 바 있고요, 또 개성지역에도 한 차례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만 이번에 아시는 것처럼 북한 당국에서 지난 17일 날 백두산 화산에 대한 공동 연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안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22일. 그러니까 어제 북한 당국쪽에 1차적으로 민간 전문가 차원의 협의를 좀 하자고 29일 날 만나자는 그런 제안을 통일부에서 했습니다.
앵커 : 북한과의 관계에서는 방금 두 가지 사례가 협조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외에는 기상 정보를 서로 교환한다던가 하는 일이 직접은 이뤄지지 않고 있군요.
☎조석준 : 네, 현재로는 북한에서 관측한 데이터들이 일본이나 중국이나 삼국을 통해서 간 것을 저희가 입수하는 간접적인 협력이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 네, 북한과의 기상 협력은 꼭 필요한 겁니까?
☎조석준 : 예, 당연히 필요하다고 보겠는데요,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한중일 이렇게 되면 같은 기상권이거든요? 중국에서 나타난 비구름이 한반도를 거쳐서 일본에 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북한 지역의 데이터가 공백 상태로 되면 아무래도 예측을 하는데 좀 어려움이 많고요, 또 하나는 북한 지역에 비가 많이 오거나 이런 부분이 관측이 안 되면 우리나라 한강 같은 경우에도 북한강 수계라던가, 위에 있고, 임진강도 마찬가지고. 이런 부분이 서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 데이터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앵커 : 그동안에 북한 당국과 협조하자는 접촉은 있었습니까?
☎조석준 : 지난번에 말씀 드린 것처럼 2007년도에 그런 부분이 1차적으로 진행됐고요, 그리고 현재 북한의 데이터도 삼국을 통해서는 확보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필요한 만큼의 자세한 것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 조금전에 말씀하실 때 백두산 화산 문제에 대한 협의. 공동 연구를 하자는 북한 제안에 대해서 민간 차원의 협의를 우선 하자. 이렇게 통보를 했다고 그러셨죠? 북한의 반응은 아직 없습니까?
☎조석준 : 네, 아직은 반응이 없고 아마 조만간에 올 걸로 알고 있고요, 우선은 민간 전문가 차원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저희가 정부 차원에서 도울 일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할 생각입니다.
앵커 : 북한의 화산 활동에 대해서 지금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나요?
☎조석준 : 학자들마다 견해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북한의 백두산 지역에 화산에 대한 활동 징후가 조금은 더 나타난 것으로 과학적으로 관측이 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화산 폭발이라는 것이 학자들 사이에도, 어떤 학자는 5년 이내. 어떤 학자는 더 길게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학자들은 아직은 그런 정도 수준 갖고는 폭발을 이야기 하기에는 좀 이르다. 이런 말씀을 하는 학자들도 계십니다.
앵커 : 만일에 백두산 화산이 폭발하게 되면, 그 영향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조석준 : 만일이라는 전젠데요, 사실 백두산은 지난 9세기죠? 지금부터 한 1000년 정도에 폭발을 크게 했었고, 그 뒤로도 1,700년대, 1,800년대 약간의 분화가 있었습니다만, 1,000년 전에 폭발했을 때는 효과가, 영향이 일본 동북부 지역까지도 화산재가 많이 날라가서 쌓였다는 그런 기록이 있습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는데요, 한국 원자력 안전 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 오는 황사아 방사선 물질이 함유가 돼 있다. 한반도에서도 검출이 됐다는 것인데 이게 일본의 대지진의 영향인지 아닌지 그걸 알 수 있습니까?
☎조석준 : 기상청이나 제 입장에서는 그쪽에 전문 분야는 아닙니다만 이번 일본 대지진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하고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고요, 늘상적인 그런 정도의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석준 : 네, 고맙습니다.
앵커 : 네, 지금까지 조석준 기상청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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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이하 앵커) : YTN 94.5 인터뷰입니다. 이번 일본 동북부 대지진을 지켜보면서 재난에 대비해서 일본과 여러 가지로 협조가 이뤄져야겠다는 생각 하셨던 분 많이 계시 겁니다. 마침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중국까지 연결해서 재난 대책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조석준 기상청장 연결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석준 기상청장(이하 조석준) :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 일본, 중국과 함께 재난 대책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죠?
☎조석준 : 아직은 구상 중입니다.
앵커 : 어떤 내용인지요?
☎조석준 : 지금 한중일을 보면 같은 기상권이고요, 그 동안에 같은 기상. 장마도 같이 들고, 중국에서 나타난 비구름이 한반도를 거쳐서 일본으로 가지 않습니까? 그동안은 한중일 3국이 WMO라는 세계 기상 기구에 주관하에 전 세계 기상청이 같이 연결돼서 협력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텔레비전에서 보는 기상 위성이라던가, 또는 기상 관측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교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일기 예보라던가 기상 특보가 돼 왔거든요? 그리고 지진 관측에 대한 데이터들도 현재 실시간으로 교환 되면서 우리가 일본에서 난 지진이 우리한테 관측이 돼서 지금 보도가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 사태를 보면서 더 긴밀한 공조 체제가 이루어질 필요성을 느껴가지고 현재는 구상 단계지만 어느정도 상황이 종료되면, 예전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서 3국 국민이 대응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1년에 480만 명의 중국과 일본분들이 한국에 들어오게 되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도 역시 중국과 일본에 많이 가게 되고. 이런 측면에서는 현재 구상중입니다만, 정부 관계 부처들과 논의를 해서 이런 부분을 빨리 진행이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
앵커 : 지금은 구상 단계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일본이나 중국에 의사를 타진하거나 이런 단계 까지는 아니신 것 같군요.
☎조석준 : 네, 아직은 그렇습니다. 아직은 그쪽에서 새로운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한 것은 없고요, 과거에 일부 협력적인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미 WMO 주관 하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협조 체제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앵커 : 그렇군요. 이번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해서 그런 필요성을 다들 느꼈으리라고 부여지는데, 중국 쪽에서도 관심이 많은가요?
☎조석준 : 네, 그렇습니다. 중국 같은 경우에도 역시 우리도 보면 우리 서쪽에 있는 지역이고, 중국도 요즘 보면 재해가 끊이질 않지 않습니까? 중국에도 지진이라던가, 우리랑 관련된 황사 같은 문제도 있고요, 최근에 보면 중국에 원전같은 부분도 우리의 관심사가 되겠습니다.
앵커 : 그러면 한중일 3국이 기상 정보라던가, 또는 방금 말씀하신 원전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그런 네트워크를 구성하시겠다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조석준 : 아직까지는 구상 단계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기상 부분은 이미 진행이 됐고, 지진과 관련해서도 한 번 몇 해 전에 3국의 담당자들이 회담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오히려 일본 대지진이 첫발이 되는 그런 부분이 있겠고, 지난번에 중국에서도 쓰촨 대지진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점차 지진의 피해 추세가 더 대형으로 나타나고 더 다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필요성을 느껴서 곧바로 이런 부분은 대안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방금 한중일 3국을 말씀 하셨는데, 사실은 북한과의 기상 협력. 이것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지금 북한과의 기상 협력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현황부터 말씀해 주시죠.
☎조석준 : 현재 북한과의 기상 협력은 현재까지는 삼국을 통해서 북한 지역의 기상 데이터를 저희도 입수를 하고, 그것을 WMO 게이카???에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북한과 직접적인 기상 협력은 지난 2007년도에 저희가 금강산에 휴게소 지역에 기상관측 장비라던가, 황사를 관측하기 위한 그런 장치를 설치한 바 있고요, 또 개성지역에도 한 차례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만 이번에 아시는 것처럼 북한 당국에서 지난 17일 날 백두산 화산에 대한 공동 연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안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22일. 그러니까 어제 북한 당국쪽에 1차적으로 민간 전문가 차원의 협의를 좀 하자고 29일 날 만나자는 그런 제안을 통일부에서 했습니다.
앵커 : 북한과의 관계에서는 방금 두 가지 사례가 협조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외에는 기상 정보를 서로 교환한다던가 하는 일이 직접은 이뤄지지 않고 있군요.
☎조석준 : 네, 현재로는 북한에서 관측한 데이터들이 일본이나 중국이나 삼국을 통해서 간 것을 저희가 입수하는 간접적인 협력이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 네, 북한과의 기상 협력은 꼭 필요한 겁니까?
☎조석준 : 예, 당연히 필요하다고 보겠는데요,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한중일 이렇게 되면 같은 기상권이거든요? 중국에서 나타난 비구름이 한반도를 거쳐서 일본에 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북한 지역의 데이터가 공백 상태로 되면 아무래도 예측을 하는데 좀 어려움이 많고요, 또 하나는 북한 지역에 비가 많이 오거나 이런 부분이 관측이 안 되면 우리나라 한강 같은 경우에도 북한강 수계라던가, 위에 있고, 임진강도 마찬가지고. 이런 부분이 서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 데이터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앵커 : 그동안에 북한 당국과 협조하자는 접촉은 있었습니까?
☎조석준 : 지난번에 말씀 드린 것처럼 2007년도에 그런 부분이 1차적으로 진행됐고요, 그리고 현재 북한의 데이터도 삼국을 통해서는 확보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필요한 만큼의 자세한 것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 조금전에 말씀하실 때 백두산 화산 문제에 대한 협의. 공동 연구를 하자는 북한 제안에 대해서 민간 차원의 협의를 우선 하자. 이렇게 통보를 했다고 그러셨죠? 북한의 반응은 아직 없습니까?
☎조석준 : 네, 아직은 반응이 없고 아마 조만간에 올 걸로 알고 있고요, 우선은 민간 전문가 차원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저희가 정부 차원에서 도울 일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할 생각입니다.
앵커 : 북한의 화산 활동에 대해서 지금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나요?
☎조석준 : 학자들마다 견해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북한의 백두산 지역에 화산에 대한 활동 징후가 조금은 더 나타난 것으로 과학적으로 관측이 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화산 폭발이라는 것이 학자들 사이에도, 어떤 학자는 5년 이내. 어떤 학자는 더 길게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학자들은 아직은 그런 정도 수준 갖고는 폭발을 이야기 하기에는 좀 이르다. 이런 말씀을 하는 학자들도 계십니다.
앵커 : 만일에 백두산 화산이 폭발하게 되면, 그 영향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조석준 : 만일이라는 전젠데요, 사실 백두산은 지난 9세기죠? 지금부터 한 1000년 정도에 폭발을 크게 했었고, 그 뒤로도 1,700년대, 1,800년대 약간의 분화가 있었습니다만, 1,000년 전에 폭발했을 때는 효과가, 영향이 일본 동북부 지역까지도 화산재가 많이 날라가서 쌓였다는 그런 기록이 있습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는데요, 한국 원자력 안전 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 오는 황사아 방사선 물질이 함유가 돼 있다. 한반도에서도 검출이 됐다는 것인데 이게 일본의 대지진의 영향인지 아닌지 그걸 알 수 있습니까?
☎조석준 : 기상청이나 제 입장에서는 그쪽에 전문 분야는 아닙니다만 이번 일본 대지진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하고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고요, 늘상적인 그런 정도의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석준 : 네, 고맙습니다.
앵커 : 네, 지금까지 조석준 기상청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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