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났어요" 가족 깨워서 탈출시킨 반려견

"불 났어요" 가족 깨워서 탈출시킨 반려견

2018.06.11.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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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에서 가족을 구해낸 반려견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의 공동주택에 사는 라타니 차이는 반려견 샤사가 문밖에서 소란을 피우는 통에 잠에서 깼다고 전했다.

라타나 차이가 시끄러운 소리에 문을 열자 사샤가 침실로 뛰어 들어왔고, 거실에는 이미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불은 차이의 바로 옆집에서 시작되어 차이 집으로 번졌고, 그들이 무사히 빠져나온 후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모두 타버렸다.

라타나 차이 가족은 "사샤가 소란스럽게 경고하지 않았다면, 불길에 갇혀서 죽고 말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 가족은 현재 펀딩 사이트를 통해 화재로 잃은 옷과 가구를 사기 위해 모금 중이다.

한편, 경찰은 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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