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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3분기 경제가 전 분기보다 0.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연합,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3분기 유로존 국내총생산, GDP가 전 분기보다 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3% 성장한 것입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프랑스 경제 위축 등으로 성장 속도가 2분기의 0.6%에서 다소 둔화하긴 했으나, 이번 결과는 물가 상승 압박과 올여름 폭염·가뭄에도 유럽 경제가 회복력을 보였음을 의미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짚었습니다.
독일과 스페인은 각각 2분기에 비해 0.2%, 0.6% 성장한 반면, 전국적으로 대규모 폭력 시위 사태를 겪은 프랑스는 0.1% 역성장했습니다.
밀라노 등지에서 과격 시위가 벌어진 이탈리아는 성장률이 '0'에 그쳐 정체했습니다.
유로존에서는 아일랜드가 5.5%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고 스페인과 네덜란드, 에스토니아가 나란히 0.6%의 성장률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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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프랑스 경제 위축 등으로 성장 속도가 2분기의 0.6%에서 다소 둔화하긴 했으나, 이번 결과는 물가 상승 압박과 올여름 폭염·가뭄에도 유럽 경제가 회복력을 보였음을 의미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짚었습니다.
독일과 스페인은 각각 2분기에 비해 0.2%, 0.6% 성장한 반면, 전국적으로 대규모 폭력 시위 사태를 겪은 프랑스는 0.1% 역성장했습니다.
밀라노 등지에서 과격 시위가 벌어진 이탈리아는 성장률이 '0'에 그쳐 정체했습니다.
유로존에서는 아일랜드가 5.5%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고 스페인과 네덜란드, 에스토니아가 나란히 0.6%의 성장률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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