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코미디언 아내, 아파트 로비에서 아기 낳아 화제

유명 코미디언 아내, 아파트 로비에서 아기 낳아 화제

2018.04.11.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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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세스 마이어스의 아내가 아파트 로비에서 아이를 낳아 화제다.

지난 9일 새벽, 마이어스의 아내 알렉시 애쉬는 곧 아이가 태어날 조짐을 느끼고 집을 나섰다. 메이어스는 우버 택시를 불러 산부인과로 가려 했지만, 알렉시는 건물 복도에서 "이미 아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택시에 탈 수 없다"고 선언했다. 결국 그녀는 아파트 로비에 누운 채 아이를 낳게 됐다.

이윽고 신고를 받은 구급차가 도착해 갓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잘랐다. 아파트 주민들은 로비로 나와 따뜻한 수건과 담요로 출산을 도우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보여줬다. 태어난 아이는 남자아이로, '악셀'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마이어스는 자신이 진행하는 NBC의 심야 토크쇼 방송 '레이트 나잇' 에서 무려 11분을 할애해 부인의 출산 상황을 묘사했다. 그는 출산이 워낙 빨리 진행돼 911과의 통화에서 "아이가 나올 것 같아요, 오, 아기가 나왔어요!"라는 두 마디로 모든 상황이 종결됐다고 전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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