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위협 용납못해...필요시 예방조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필요하면 예방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이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열린 연 군 수뇌부 회의를 통해 북한과 관련한 미국의 목표는 비핵화라면서 미국과 동맹국에 인명소실을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지칭하면서 미국과 동맹을 방어해야만 한다면 미국은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