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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나치를 상징하는 문양이 스와스티카가 발견되는 등, 현재 미국은 인종차별과 노골적인 나치 찬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누군가 시카고에 있는 유대인 회당 유리를 깨고, 스와스티카 스티커를 붙여놓는 사건이 있었다.
뉴욕에 사는 한 시민은 뉴욕 맨해튼의 지하철 유리에도 누군가 스와스티카와 유대인은 "나치의 화덕에나 들어가있어야한다" 문구를 적어놓았다면서 사진을 올렸다.
당시 그는 "모두 불쾌해했지만, 서로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눈치만 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 남성이 "이걸 지워야 한다"면서 "손 소독제로 이걸 지워버려야겠다. 알코올 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시민들은 일제히 가방에서 휴지와 손 세정제를 찾기 시작했고, 곧 나치 문양은 지워졌다.
"2017년에 뉴욕 공공 시설물인 지하철에 나치 문구가 있다. 이게 바로 트럼프의 미국이다."
이 글을 올린 시민은 낙서를 지우는 시민들의 사진과 낙서가 지워진 지하철 사진을 공유했다.
이 게시글을 본 사람들은 아직은 "진짜 미국은 '나치' 문구를 용인하지 않는다. 또 그것을 보고도 못 본 체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Gregory Locke 페이스북]
[ 사진 출처 =스푼 앤 타마고 ]
YTN PLUS(press@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누군가 시카고에 있는 유대인 회당 유리를 깨고, 스와스티카 스티커를 붙여놓는 사건이 있었다.
뉴욕에 사는 한 시민은 뉴욕 맨해튼의 지하철 유리에도 누군가 스와스티카와 유대인은 "나치의 화덕에나 들어가있어야한다" 문구를 적어놓았다면서 사진을 올렸다.
당시 그는 "모두 불쾌해했지만, 서로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눈치만 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 남성이 "이걸 지워야 한다"면서 "손 소독제로 이걸 지워버려야겠다. 알코올 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시민들은 일제히 가방에서 휴지와 손 세정제를 찾기 시작했고, 곧 나치 문양은 지워졌다.
"2017년에 뉴욕 공공 시설물인 지하철에 나치 문구가 있다. 이게 바로 트럼프의 미국이다."
이 글을 올린 시민은 낙서를 지우는 시민들의 사진과 낙서가 지워진 지하철 사진을 공유했다.
이 게시글을 본 사람들은 아직은 "진짜 미국은 '나치' 문구를 용인하지 않는다. 또 그것을 보고도 못 본 체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Gregory Locke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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