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 "트럼프, 北 핵보유국 절대 인정 않을 것"

美전문가 "트럼프, 北 핵보유국 절대 인정 않을 것"

2016.12.08. 오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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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행정부는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스탠퍼드대 한국학연구소 부소장이 전망했습니다.

스트라우브 부소장은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란에 대한 영향 때문에 차기 정부가 북핵의 동결이나 부분적 제한에 대해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라우브 부소장은 제재와 유인책을 통해 북한이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지 않음으로써 얻는 이익이 크도록 만들 것이란 점을 북한 지도부에 각인시켜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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