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마추픽추 절벽 추락사...'셀카' 찍다 변 당해

페루 마추픽추 절벽 추락사...'셀카' 찍다 변 당해

2016.07.02. 오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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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중남부 안데스 산맥에 있는 잉카 후기의 유적지, 마추픽추에서 독일 관광객이 셀카를 찍다가 추락사했습니다.

페루 경찰은 독일 국적의 51살 올리버 파커가 출입제한 구역에 들어가, 셀카를 찍으려다가 91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파커가 절벽 위에서 허공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찍으려고 뛰어올랐다가 중심을 잃고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인근 경찰서에 안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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