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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난 5월 스위스 당국에 체포된 국제축구연맹, FIFA 간부 7명을 인도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스위스 법무부는 스위스 주재 미국 대사관이 양국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FIFA 간부 7명을 인도해 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검찰은 앞서 지난달 20일 1억 달러, 1,125억 원에 이르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들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대부분 남아메리카 출신인 이들은 현재 취리히 주 교도소에 분산, 수용돼 있습니다.
들은 미국과 남미에서 열린 축구경기의 후원과 광고, 중계권 등을 얻으려는 방송국이나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스위스 법무부는 스위스 주재 미국 대사관이 양국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FIFA 간부 7명을 인도해 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검찰은 앞서 지난달 20일 1억 달러, 1,125억 원에 이르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들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대부분 남아메리카 출신인 이들은 현재 취리히 주 교도소에 분산, 수용돼 있습니다.
들은 미국과 남미에서 열린 축구경기의 후원과 광고, 중계권 등을 얻으려는 방송국이나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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