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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나치 독일에 승리한 날을 기념하는 승전 70주년 행사가 유럽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2차 대전의 첫 총성이 울린 폴란드에서는 현지시각 8일 새벽 0시에 맞춰 21발의 예포가 발사됐고 폴란드 국가가 연주됐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개선문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도 기념식이 열렸고, 윈스턴 처칠 전 총리가 승전 기념 연설을 한 오후 시간에 맞춰 2분간 묵념이 진행됐습니다.
2차 대전 패전국인 독일에서는 상·하원 합동 기념식을 열고 과거사 직시와 반성의 메시지를 공표하며 역사에 대한 끝없는 책임 의지를 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차 대전의 첫 총성이 울린 폴란드에서는 현지시각 8일 새벽 0시에 맞춰 21발의 예포가 발사됐고 폴란드 국가가 연주됐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개선문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도 기념식이 열렸고, 윈스턴 처칠 전 총리가 승전 기념 연설을 한 오후 시간에 맞춰 2분간 묵념이 진행됐습니다.
2차 대전 패전국인 독일에서는 상·하원 합동 기념식을 열고 과거사 직시와 반성의 메시지를 공표하며 역사에 대한 끝없는 책임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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