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트리플 폭풍' 포착, "미키마우스 닮았네"

'목성 트리플 폭풍' 포착, "미키마우스 닮았네"

2014.03.28.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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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표면에서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닮은 트리플 폭풍이 발견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출신의 천체 사진작가 데미안 피치가 촬영한 목성 트리플 폭풍의 사진을 보도했다.

태양계 행성 중 가장 강력한 폭풍이 존재하는 목성에서 포착된 트리플 폭풍의 모습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키마우스의 두 귀와 얼굴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폭풍 모습이 담겨있다.

피치에 따르면 목성 트리플 폭풍 사진 속 두 귀에 해당되는 부분은 저기압권, 얼굴에 해당되는 긴 부분이 고기압권 폭풍이다.

목성 트리플 폭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성 트리플 폭풍, 만화에 나올 것 같다", "미키마우스처럼 귀엽게 생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digitalytn.co.kr)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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