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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식당을 털려다 잠긴 문을 여는데 실패하자 그대로 잠들어 버린 강도 용의자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지구촌 화제, 정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고속도로 옆에 있는 식당 앞.
삽을 든 남성이 잠긴 문을 따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정육점 칼까지 동원해 닫힌 문과 씨름을 벌이지만 문은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녹취:릭키 헤지피스, 식당 주인]
"강도는 누가 자신을 보는지 안 보는지 두리번 거리지도 않았어요. 전혀 신경 쓰는 것 같지 않아서 놀랐어요."
(I was just surprised that he never looked around to see if anybody was watching him, it was like he didn't care.)
30분 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고, 피곤해진 이 남성은 결국 식당 뒤로 돌아가 잠을 청합니다.
3시간 뒤 깬 이 남성은 빈손으로 자리를 떴지만 CCTV가 공개되면서 경찰의 추적을 받게됐습니다.
봉을 이용해 춤을 추는 폴댄스.
캐나다의 한 학원은 새로운 댄싱 클래스를 개설했다가 논쟁에 휩싸였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폴 댄싱 클래스입니다.
아이들에게 지나치게 선정적인 교습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해당 강사는 순수한 운동이라고 강조합니다.
[녹취:폴 댄싱 클래스 강사]
"도발적이거나 성적인 것이 아닙니다. 순수한 운동이고 즐기기 위한 겁니다. 아이들은 나무나 다른 것에 오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There is nothing provocative. There is nothing sexual about it. It's pure fitness and strength and fun. I mean kids love climbing trees. They will climb anything.)
영국의 한 대학생은 20파운드, 우리 돈 3만 6천 원에 구입한 중고 카메라로 수십 Km 상공에서 지구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카메라에 전파발신기와 위성위치확인장치 등을 설치한 뒤 풍선에 달아 하늘로 날려보낸 겁니다.
촬영장비는 2시간 반 동안 임무를 수행한 뒤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YTN 정재훈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식당을 털려다 잠긴 문을 여는데 실패하자 그대로 잠들어 버린 강도 용의자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지구촌 화제, 정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고속도로 옆에 있는 식당 앞.
삽을 든 남성이 잠긴 문을 따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정육점 칼까지 동원해 닫힌 문과 씨름을 벌이지만 문은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녹취:릭키 헤지피스, 식당 주인]
"강도는 누가 자신을 보는지 안 보는지 두리번 거리지도 않았어요. 전혀 신경 쓰는 것 같지 않아서 놀랐어요."
(I was just surprised that he never looked around to see if anybody was watching him, it was like he didn't care.)
30분 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고, 피곤해진 이 남성은 결국 식당 뒤로 돌아가 잠을 청합니다.
3시간 뒤 깬 이 남성은 빈손으로 자리를 떴지만 CCTV가 공개되면서 경찰의 추적을 받게됐습니다.
봉을 이용해 춤을 추는 폴댄스.
캐나다의 한 학원은 새로운 댄싱 클래스를 개설했다가 논쟁에 휩싸였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폴 댄싱 클래스입니다.
아이들에게 지나치게 선정적인 교습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해당 강사는 순수한 운동이라고 강조합니다.
[녹취:폴 댄싱 클래스 강사]
"도발적이거나 성적인 것이 아닙니다. 순수한 운동이고 즐기기 위한 겁니다. 아이들은 나무나 다른 것에 오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There is nothing provocative. There is nothing sexual about it. It's pure fitness and strength and fun. I mean kids love climbing trees. They will climb anything.)
영국의 한 대학생은 20파운드, 우리 돈 3만 6천 원에 구입한 중고 카메라로 수십 Km 상공에서 지구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카메라에 전파발신기와 위성위치확인장치 등을 설치한 뒤 풍선에 달아 하늘로 날려보낸 겁니다.
촬영장비는 2시간 반 동안 임무를 수행한 뒤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YTN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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