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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에서 153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여객기가 주거지역을 덮치면서 희생자들이 더 늘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행기가 마을 한 가운데 처박혀 있습니다.
마을 곳곳에는 산산조각이 난 비행기 잔해가 뒹굴고 있습니다.
놀란 주민들이 몰려나와 구조작업을 벌이지만 생존자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주민]
"주민들이 구조대와 함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잔해가 전부 타버려서 어렵습니다."
사고가 난 비행기는 나이지리아 다나 항공 소속 여객기입니다.
사고 당시 승객 153명을 태우고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인 라고스를 출발해 수도 아부자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목격자들은 여객기가 공항 인근 마을의 2층 건물에 추락한 뒤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주민]
"요란한 소리를 내던 비행기가 낮게 날더니 마을쪽으로 내려오면서 건물에 부딪혔어요."
나이지리아 항공 당국은 탑승객 전원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객기가 주거지역을 덮치면서 주민들의 피해도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웃 가나에서도 활주로를 벗어난 나이지리아 화물기가 인근 도로를 지나던 버스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를 낸 나이지리아 화물기는 라고스를 출발해 가나 수도 아크라 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에서 153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여객기가 주거지역을 덮치면서 희생자들이 더 늘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행기가 마을 한 가운데 처박혀 있습니다.
마을 곳곳에는 산산조각이 난 비행기 잔해가 뒹굴고 있습니다.
놀란 주민들이 몰려나와 구조작업을 벌이지만 생존자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주민]
"주민들이 구조대와 함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잔해가 전부 타버려서 어렵습니다."
사고가 난 비행기는 나이지리아 다나 항공 소속 여객기입니다.
사고 당시 승객 153명을 태우고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인 라고스를 출발해 수도 아부자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목격자들은 여객기가 공항 인근 마을의 2층 건물에 추락한 뒤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주민]
"요란한 소리를 내던 비행기가 낮게 날더니 마을쪽으로 내려오면서 건물에 부딪혔어요."
나이지리아 항공 당국은 탑승객 전원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객기가 주거지역을 덮치면서 주민들의 피해도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웃 가나에서도 활주로를 벗어난 나이지리아 화물기가 인근 도로를 지나던 버스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를 낸 나이지리아 화물기는 라고스를 출발해 가나 수도 아크라 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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