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식인 코끼리' 논란
전체메뉴

인도 '식인 코끼리' 논란

2011.02.24. 오후 1: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오늘 인터넷에서는 식인 코끼리가 화제입니다.

식인 코끼리라니요?

인도 한 마을에서 생긴 일인데요, 함께 보시죠.

코끼리 뱃속에서 17명의 DNA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도 동부 서벵골 마을에서 생긴 일인데요,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야생 코끼리들이 종종 마을에 나타나 주민 17명을 잡아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믿기지 않는 이야기이군요.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힌두교 국가인 인도는 코끼리를 숭배해 성스러운 동물로 추앙한다고 하는데 최근엔 논밭을 망치는 골칫덩어리가 되어 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마을 주민들이 코끼리를 몰아내려고 총을 쐈는데, 어미 코끼리를 부검을 했더니 코끼리 위에서 아직 소화되지 않은 사람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일부 마을 사람들은 문제의 코끼리가 새끼를 잃은 뒤 식인 코끼리로 돌변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동물학자들은 "이상기후와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상대적으로 쉬운 먹잇감이 인간들을 공격했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