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지칠 줄 모르고 투쟁한 정치인"

프랑스 정부, "지칠 줄 모르고 투쟁한 정치인"

2009.08.19. 오전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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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외교부 장관 명의의 성명을 내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베르나르 쿠슈네르 외교부 장관은 성명에서 김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평생을 바쳐 지칠 줄 모르고 투쟁한 용기있는 정치인이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 운동가 출신인 쿠슈네르 장관은 김 전 대통령은 중요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이라며 한국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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