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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란에서 여객기 한 대가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168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기는 추락하기전 기체에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져 기체결함 가능성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왕선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고기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낮 12시쯤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140킬로미터 떨어진 농촌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을 향해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공항을 이륙한 지 16분만이었습니다.
지상에 충돌하면서 기체가 폭발했는데 10m 깊이의 분지를 만들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었습니다.
[녹취:관계자]
"비행기 잔해가 200m까지 흩어져 있었습니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승객 153명과 승무원 15명은 모두 숨졌다고 관계 당국이 밝혔습니다.
승객은 대부분 아르메니아 사람이고 이란과 그루지아 사람도 일부 포함됐습니다.
특히 이란의 청소년 유도 대표팀 8명도 사망자 명단에 들어갔습니다.
탑승자 가운데 한국인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은 추락 직전 기체에 불이 붙었다는 점 등을 들어 노후된 기체와 열악한 유지 보수에 따른 기체결함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녹취:목격자]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을 보고 주저앉았는데 곧바로 비행기가 강력한 충격과 함께 추락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항공기 추락과 관련해 미국의 경제제재로 부품 조달이 어려워진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면서 미국을 비난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의 경우는 사고 기종이 러시아제 투폴레프 여객기여서 미국에 책임을 돌리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왕선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란에서 여객기 한 대가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168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기는 추락하기전 기체에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져 기체결함 가능성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왕선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고기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낮 12시쯤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140킬로미터 떨어진 농촌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을 향해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공항을 이륙한 지 16분만이었습니다.
지상에 충돌하면서 기체가 폭발했는데 10m 깊이의 분지를 만들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었습니다.
[녹취:관계자]
"비행기 잔해가 200m까지 흩어져 있었습니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승객 153명과 승무원 15명은 모두 숨졌다고 관계 당국이 밝혔습니다.
승객은 대부분 아르메니아 사람이고 이란과 그루지아 사람도 일부 포함됐습니다.
특히 이란의 청소년 유도 대표팀 8명도 사망자 명단에 들어갔습니다.
탑승자 가운데 한국인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은 추락 직전 기체에 불이 붙었다는 점 등을 들어 노후된 기체와 열악한 유지 보수에 따른 기체결함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녹취:목격자]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을 보고 주저앉았는데 곧바로 비행기가 강력한 충격과 함께 추락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항공기 추락과 관련해 미국의 경제제재로 부품 조달이 어려워진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면서 미국을 비난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의 경우는 사고 기종이 러시아제 투폴레프 여객기여서 미국에 책임을 돌리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왕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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