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연휴 둘째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고속도로 교통상황] 연휴 둘째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2018.09.23. 오전 10: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귀성길에 나선 차량으로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이 막히고 있습니다.

정체는 정오 무렵 가장 심하다가 오후 늦게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봅니다정지원 캐스터 전해 주세요.

[캐스터]
오늘 이미 일찌감치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이 시간대부터 정오까지 교통량이 가장 많은 때인데요.

지금 경기권 정체는 줄어들고 있지만 충청권과 남부지방으로 정체가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충청권에서는 40km 넘은 정체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유를 두고 이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55번 중앙고속도로도 하행선 정체가 계속되는데요.

부산 방향으로 남원주 부근부터 막히기 시작합니다.

10km 넘게 정체를 보였다가 제천이나 단양 부근에서 각각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35번 고속도로도 하행선으로 어렵습니다.

광주 부근부터 막히기 시작하는데 마장분기점에서 남이천까지 정체를 지나면 오창에서 청주 부근 15km 구간에서 답답합니다.

1번 고속도로 이용해서 충청권 지나는 분들 많으시죠.

부산 방향으로 오산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총 정체 길이가 60km인데요.

남사까지 정체를 지나면 충청권 진입해서 천안 부근부터 남이분기점까지 40km 가장 어렵습니다.

지금 이동하신다면 대전까지는 2시간 20분 정도 예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1번 고속도로 이용해서 25번 고속도로 통해서 호남궈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논산 방향으로 풍세요금소부근부터 막히기 시작합니다.

16km나 답답하고요. 15번 고속도로도 목포 방향으로 이미 서평택 일대로 10km 넘게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