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물놀이하던 20대 익사..."금지구역 간 듯"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20대 익사..."금지구역 간 듯"

2016.08.16. 오전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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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물놀이하던 2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졌다가, 이 가운데 한 명이 결국 숨졌습니다.

어제(15일) 정오쯤 제부도 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27살 김 모 씨와 26살 곽 모 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곽 씨는 근처에 있던 예인선에 구조됐지만, 김 씨는 실종됐다가 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 일행이 수영 금지 구역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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