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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건만남'을 하자며 30대 회사원을 유인한 뒤 밤새 끌고 다니며 돈을 빼앗은 5인조 강도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모두 10대 청소년이었습니다.
차유정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남성 세 명이 상가 안 복도를 걸어갑니다.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후드 티셔츠를 입은 남성 2명을 뒤따라 갑니다.
알고 보니 뒤따라 가는 게 아니라 끌려가고 있는 겁니다.
17살 김 모 군 등 10대 청소년 5명은 이렇게 30대 남성을 납치해 돈을 빼앗으려고 끌고 다녔습니다.
청소년 성매매를 의미하는 '조건만남'을 하자고 속여 피해자를 일단 모텔로 꾀어냈습니다.
이들은 남성이 방으로 들어가자 기다렸다는 듯이 들이닥쳐 주먹과 발로 때려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습니다.
김 군 등은 피해자를 렌터카에 태워 밤새 ATM 기기를 찾아 끌고 다니며 180여만 원을 빼앗았습니다.
물론 무면허 상태였습니다.
날이 밝자, 이들은 더 많은 돈을 빼앗기 위해 피해자를 근처 은행 창구까지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피해자가 창구 안으로 도망쳐 구조를 요청했고 납치 강도 행각은 하루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은행 관계자]
"갑자기 창구로 뛰어넘어가 피해자가 구조 요청을 했고, 같이 왔던 녀석들은 도망을 갔고…."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 등으로 17살 김 모 군 등 네 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건만남'을 하자며 30대 회사원을 유인한 뒤 밤새 끌고 다니며 돈을 빼앗은 5인조 강도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모두 10대 청소년이었습니다.
차유정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남성 세 명이 상가 안 복도를 걸어갑니다.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후드 티셔츠를 입은 남성 2명을 뒤따라 갑니다.
알고 보니 뒤따라 가는 게 아니라 끌려가고 있는 겁니다.
17살 김 모 군 등 10대 청소년 5명은 이렇게 30대 남성을 납치해 돈을 빼앗으려고 끌고 다녔습니다.
청소년 성매매를 의미하는 '조건만남'을 하자고 속여 피해자를 일단 모텔로 꾀어냈습니다.
이들은 남성이 방으로 들어가자 기다렸다는 듯이 들이닥쳐 주먹과 발로 때려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습니다.
김 군 등은 피해자를 렌터카에 태워 밤새 ATM 기기를 찾아 끌고 다니며 180여만 원을 빼앗았습니다.
물론 무면허 상태였습니다.
날이 밝자, 이들은 더 많은 돈을 빼앗기 위해 피해자를 근처 은행 창구까지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피해자가 창구 안으로 도망쳐 구조를 요청했고 납치 강도 행각은 하루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은행 관계자]
"갑자기 창구로 뛰어넘어가 피해자가 구조 요청을 했고, 같이 왔던 녀석들은 도망을 갔고…."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 등으로 17살 김 모 군 등 네 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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