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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반하장 인질 살해범 주민들 분노
인질살해극을 벌인 김상훈이 범행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유족에게 큰소리를 치며 조롱까지 하는 뻔뻔한 모습에 주민들은 치를 떨었습니다.
▶ "환급이 아니고 토해낼 판"..."고칠 점 있으면 보완"
'13월의 세금 폭탄'이 되어버린 연말정산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직장인들도 많다고 합니다. 여론이 심상치 않자 최경환 경제 부총리는 연말정산 시행 과정에서 고칠 점이 있다면 보완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개정 법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던 정치권은 뒤늦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 암호 메신저로 대화...IS 대표적 모집 수단
터키에서 실종된 김 모 군이 터키 현지인과 트위터와, 개인 암호메신저인 '슈어스팟'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슈어스팟'은 IS가 조직원 모집에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터키에 동행한 홍 모 씨에 대해 조사했지만 별 성과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사채왕 금품수수' 판사 긴급체포
검찰이 '명동 사채왕'에게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직 최 모 판사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일부 관련자가 친인척이어서 진술 번복을 권유하는 등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인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어린이집 시설폐쇄..."CCTV 미제공 명단 공개"
네 살배기 아이를 폭행한 사건으로 논란이 된 송도 어린이집은 원장의 요청으로 결국 폐쇄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실태 전수 조사에 들어간 경찰은 CCTV 영상을 제공하지 않는 어린이집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CCTV 공개를 거부한다고 무조건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22일 선고
대법원이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오는 목요일인 22일 오후 2시에 선고합니다. 앞서 수원지방법원은 내란음모와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이 전 의원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지만, 2심인 서울고등법원은 RO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해 징역 9년으로 감형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질살해극을 벌인 김상훈이 범행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유족에게 큰소리를 치며 조롱까지 하는 뻔뻔한 모습에 주민들은 치를 떨었습니다.
▶ "환급이 아니고 토해낼 판"..."고칠 점 있으면 보완"
'13월의 세금 폭탄'이 되어버린 연말정산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직장인들도 많다고 합니다. 여론이 심상치 않자 최경환 경제 부총리는 연말정산 시행 과정에서 고칠 점이 있다면 보완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개정 법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던 정치권은 뒤늦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 암호 메신저로 대화...IS 대표적 모집 수단
터키에서 실종된 김 모 군이 터키 현지인과 트위터와, 개인 암호메신저인 '슈어스팟'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슈어스팟'은 IS가 조직원 모집에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터키에 동행한 홍 모 씨에 대해 조사했지만 별 성과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사채왕 금품수수' 판사 긴급체포
검찰이 '명동 사채왕'에게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직 최 모 판사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일부 관련자가 친인척이어서 진술 번복을 권유하는 등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인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어린이집 시설폐쇄..."CCTV 미제공 명단 공개"
네 살배기 아이를 폭행한 사건으로 논란이 된 송도 어린이집은 원장의 요청으로 결국 폐쇄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실태 전수 조사에 들어간 경찰은 CCTV 영상을 제공하지 않는 어린이집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CCTV 공개를 거부한다고 무조건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22일 선고
대법원이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오는 목요일인 22일 오후 2시에 선고합니다. 앞서 수원지방법원은 내란음모와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이 전 의원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지만, 2심인 서울고등법원은 RO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해 징역 9년으로 감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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