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채 서울청 경내 운전한 민주노총 간부 입건

술 취한 채 서울청 경내 운전한 민주노총 간부 입건

2025.08.27.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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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서울경찰청 경내에서 운전한 혐의로 민주노총 간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7일) 새벽 1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경찰청 내부에 세워둔 자신의 차를 50m 정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집회신고를 하기 위해 서울청 안에 차를 세워뒀다가, 외부에서 술을 마신 뒤 돌아와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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