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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씨가 가토 전 산케이 서울지국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비서직을 그만 둔 뒤인 2007년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가토 전 지국장의 두 번째 재판에 나온 정 씨는 세월호 사고 당일에 있었던 지인과의 점심과 저녁 약속 등 자신의 행적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7년 비서직을 그만둔 뒤에는 대통령을 만난 적이 없다며 국정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가토 전 지국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과 정윤회 씨가 함께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제출하고, 문제가 된 세월호 당일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까지 요청했다고 밝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가토 전 지국장의 두 번째 재판에 나온 정 씨는 세월호 사고 당일에 있었던 지인과의 점심과 저녁 약속 등 자신의 행적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7년 비서직을 그만둔 뒤에는 대통령을 만난 적이 없다며 국정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가토 전 지국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과 정윤회 씨가 함께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제출하고, 문제가 된 세월호 당일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까지 요청했다고 밝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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