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피도..." 변호사 막말 논란

"머리에 피도..." 변호사 막말 논란

2014.01.08.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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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잊을만 하면 한번씩, 판사나 검사의 막말 논란이 벌어지는데요.

이번에는 변호사의 말이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막말 논란의 주인공 바로 이 분입니다.

박훈 변호사인데요.

들고 있는 피켓 보이십니까?

판사가 "자백하면 선처해줄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며 항의의 표시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페이스북을 통해 판사를 비판했는데요, 이 말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박 변호사는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네가 판사라고 이죽거렸지" 라는 말과 함께 "그냥 두지 않겠다", "대가를 치를 것이다" 라고 경고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훈 변호사가 누구냐 하면요, 영화 '부러진 화살'로 다뤄지기도 했죠, '대학교수의 석궁테러 사건'에서 교수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입니다.

창원지방법원은 "자백하면 선처"라는 말은 피고인의 태도에 따라 가벼운 형벌을 줄 수도 있다는 걸 설명해준 것이라면서 박 변호사의 페이스북 발언이 "법조인의 발언으로는 위험한 수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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