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 '현대' 못 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현대' 못 쓴다"

2013.05.31.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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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상호에 '현대'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특허법원은 현대자동차 등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상대로 '현대'라는 상호를 쓰지 말라며 낸 소송에서 현대자동차 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일반 수요자들은 '현대'를 범 현대그룹이나 그 계열사의 약칭으로 인식할 수 있다며, 이에 속하지 않은 회사가 해당 상표를 등록해 권리를 행사하면 오인의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등 범 현대그룹 9개 회사는 지난 2011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상대로 특허심판원에 등록무효 심판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자 소송을 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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