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에서 초등학생 7명 물에 빠져...1명 심정지

한탄강에서 초등학생 7명 물에 빠져...1명 심정지

2026.09.16. 오후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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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이 매우 선선해지기는 했지만 한낮 더위는 여전한 가운데, 경기 연천군 한탄강에서 초등학생 7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실종된 1명은 결국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고무보트에 탄 구조대원들이 주변을 샅샅이 살핍니다.

수난구조대원들은 물속에서 수색을 이어갑니다.

한탄강에 빠져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드론을 띄우고 수색 작업을 벌이는 겁니다.

아이들이 물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후 3시쯤입니다.

하굣길에 한탄강으로 물놀이를 왔던 13살짜리 남자아이 7명이 물에 빠진 겁니다.

6명은 스스로 탈출해 보호자 품으로 돌아갔지만, 1명은 결국 물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색 1시간 반 만에 실종된 아이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사고가 난 한탄강은 강 수위가 일정하지 않고 급격히 깊어지는 구간이 많은 곳입니다.

경찰은 아이들이 수심이 깊은 구간에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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