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원대 사기 조희팔씨 중국에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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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원대 사기 조희팔씨 중국에서 숨져"

2012.05.21.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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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의 핵심 인물인 조희팔 씨가 중국에서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청은 조 씨가 지난 해 12월 중국 위해시에 있는 병원에서 급체로 인한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대구와 부산 등에서 건강용품 판매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3만여 명으로부터 4조 원 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 수배를 받아 왔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8년 12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중국으로 밀항한 뒤 호화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의 사망으로 범죄 관련 수익에 대한 추적이 어려워졌다면서,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대한 보전하기 위해 은닉재산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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