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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국민의힘 정당 가입 의혹과 관련해 신천지 전 간부들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합수본은 어제(12일) 신천자 2인자로 불린 고동안 전 총회 총무와 전 요한지파·시몬지파 총무에 대해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합수본이 신병확보를 시도하는 건 지난 1월 6일 출범 이후 158일 만에 처음입니다.
고 전 총무 등은 지난 20대 대선 경선과 22대 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합수본은 관계자 조사와 압수수색을 통해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신도들의 입당을 독려했고, 5만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고 전 총무는 또, 신천지 교단 자금을 횡령하고 조세 포탈 등 신천지 관련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법조계와 정치권에 로비했다는 의혹에도 연루돼 있습니다.
고 전 총무 등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합수본은 정당 가입을 지시한 거로 의심되는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서도 신병확보에 나설 전망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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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이 신병확보를 시도하는 건 지난 1월 6일 출범 이후 158일 만에 처음입니다.
고 전 총무 등은 지난 20대 대선 경선과 22대 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합수본은 관계자 조사와 압수수색을 통해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신도들의 입당을 독려했고, 5만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고 전 총무는 또, 신천지 교단 자금을 횡령하고 조세 포탈 등 신천지 관련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법조계와 정치권에 로비했다는 의혹에도 연루돼 있습니다.
고 전 총무 등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합수본은 정당 가입을 지시한 거로 의심되는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서도 신병확보에 나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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