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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2차 공판이 오늘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오늘 공판에는 박명기 교수의 동생 등 박 교수 측 증인들이 나와 후보 단일화 과정 등에 대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1심 법원이 곽 교육감에 대한 봐주기 판결을 내렸다고 주장했지만, 곽 교육감 측은 박명기 교수에게 건넨 2억 원은 후보 사퇴의 대가가 아니라고 맞섰습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3차 공판에는 곽 교육감 측 증인들이 출석할 예정이며, 항소심 판결은 다음달 선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공판에는 박명기 교수의 동생 등 박 교수 측 증인들이 나와 후보 단일화 과정 등에 대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1심 법원이 곽 교육감에 대한 봐주기 판결을 내렸다고 주장했지만, 곽 교육감 측은 박명기 교수에게 건넨 2억 원은 후보 사퇴의 대가가 아니라고 맞섰습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3차 공판에는 곽 교육감 측 증인들이 출석할 예정이며, 항소심 판결은 다음달 선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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