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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인터넷 게임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가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로 27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7일 새벽 서울 신림동 편의점에서 여직원인 21살 이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담배 등 107만 원어치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인근 편의점에서 여직원을 위협한 뒤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하루 10시간 이상 게임을 해오다 돈이 떨어지자 PC방 요금과 게임 아이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씨는 지난 17일 새벽 서울 신림동 편의점에서 여직원인 21살 이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담배 등 107만 원어치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인근 편의점에서 여직원을 위협한 뒤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하루 10시간 이상 게임을 해오다 돈이 떨어지자 PC방 요금과 게임 아이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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