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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름철이면 창문을 열어놓고 주무시는 분들 많은데, 앞으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잠그지 않은 문이나 창문을 통해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여성을 성폭행하기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대 한 남성이 건물의 창문을 떼어냅니다.
발자국과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창틀에는 수건을 덮어두는 등 치밀하게 움직입니다.
금품을 훔친 뒤에는 수건으로 지문을 닦아냅니다.
39살 김 모 씨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3년여 동안 서울 광진구와 송파구 등지의 원룸과 식당 등을 돌며 39차례에 걸쳐 금품 7천여만 원어치를 훔쳤습니다.
혼자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 여성이 귀가하기를 기다렸다 성폭행 하는 등 혼자 사는 여성 5명을 성폭행 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이와 같이 방범창이 설치돼있지 않은 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방범창만 없으면 잠긴 창문도 쉽게 뜯어내고 침입했습니다.
또 현관문을 잠그지 않은 경우에도 범행의 표적이 됐습니다.
[인터뷰:김 모 씨, 피의자]
"지나가다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갔고요. 문이 안 열려 있으면 창문이 열려있나 확인하고 창문으로들어갔고요. 들어가서는 (사람이) 없으면 배고파서 냉장고에서 먹을 것도 꺼내서 먹었고요."
피해를 막기위해서는 방범창을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또 지구대에 요청해 창문에 경보기를 설치하거나 가스관에 철조망을 감는 등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인터뷰:오창근, 서울 광진경찰서 강력 1팀장]
"여름철이기 때문에 창문을 보통 열어놓고 있는데 창문 잠금 장치를 정확하게 하고 방범창을 설치해 범인들이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을 차단해야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고 또다른 범행을 저질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근[kimdaegeu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름철이면 창문을 열어놓고 주무시는 분들 많은데, 앞으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잠그지 않은 문이나 창문을 통해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여성을 성폭행하기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대 한 남성이 건물의 창문을 떼어냅니다.
발자국과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창틀에는 수건을 덮어두는 등 치밀하게 움직입니다.
금품을 훔친 뒤에는 수건으로 지문을 닦아냅니다.
39살 김 모 씨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3년여 동안 서울 광진구와 송파구 등지의 원룸과 식당 등을 돌며 39차례에 걸쳐 금품 7천여만 원어치를 훔쳤습니다.
혼자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 여성이 귀가하기를 기다렸다 성폭행 하는 등 혼자 사는 여성 5명을 성폭행 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이와 같이 방범창이 설치돼있지 않은 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방범창만 없으면 잠긴 창문도 쉽게 뜯어내고 침입했습니다.
또 현관문을 잠그지 않은 경우에도 범행의 표적이 됐습니다.
[인터뷰:김 모 씨, 피의자]
"지나가다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갔고요. 문이 안 열려 있으면 창문이 열려있나 확인하고 창문으로들어갔고요. 들어가서는 (사람이) 없으면 배고파서 냉장고에서 먹을 것도 꺼내서 먹었고요."
피해를 막기위해서는 방범창을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또 지구대에 요청해 창문에 경보기를 설치하거나 가스관에 철조망을 감는 등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인터뷰:오창근, 서울 광진경찰서 강력 1팀장]
"여름철이기 때문에 창문을 보통 열어놓고 있는데 창문 잠금 장치를 정확하게 하고 방범창을 설치해 범인들이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을 차단해야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고 또다른 범행을 저질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근[kimdaegeu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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