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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채소와 발효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건 다 알고 계실텐데요.
이런 음식들을 먹으면 몸 속 환경부터 달라진다고 합니다.
구수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트막한 산에 둘러싸인 건강장수마을.
점심식사 메뉴는 된장찌개와 상추, 나물 등 어느 식탁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인터뷰:김종녀, 장수마을 거주자·85세]
"김치, 나물, 장, 바다고기. 생선은 잘 먹어요. 돼지고기, 쇠고기 그런 것만 잘 안 먹지."
김 할머니의 식단에 바로 장수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장수마을 사람들의 몸 속엔 몸에 좋은 유산균이 도시 거주자보다 5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장염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 균은 아예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김동현, 경희대 약학과 교수]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섬유소를 먹고 자라는 유익한 균이 많이 분포하는 데 비해서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장내 세균에서는 지방을 먹고 자라는 유해한 균들이 많이 검출됐습니다."
섬유질을 많이 먹으면 몸에 유익한 균이 늘어나 암을 예방하고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나쁜 균의 먹이가 그만큼 많아져 몸에 해로운 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인터뷰:김은정, 식품의약품안전청 약리연구과장]
"기름진 식사를 많이 하시면 장에서 흡수가 많이 어려워집니다. 그렇게 되면 건강한 장의 흡수패턴을 해치게 됩니다."
때문에 된장이나 고추장, 김치 등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식품을 많이 먹고, 채소와 과일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건강에 대한 해법은 신선하고 소박한 전통밥상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채소와 발효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건 다 알고 계실텐데요.
이런 음식들을 먹으면 몸 속 환경부터 달라진다고 합니다.
구수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트막한 산에 둘러싸인 건강장수마을.
점심식사 메뉴는 된장찌개와 상추, 나물 등 어느 식탁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인터뷰:김종녀, 장수마을 거주자·85세]
"김치, 나물, 장, 바다고기. 생선은 잘 먹어요. 돼지고기, 쇠고기 그런 것만 잘 안 먹지."
김 할머니의 식단에 바로 장수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장수마을 사람들의 몸 속엔 몸에 좋은 유산균이 도시 거주자보다 5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장염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 균은 아예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김동현, 경희대 약학과 교수]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섬유소를 먹고 자라는 유익한 균이 많이 분포하는 데 비해서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장내 세균에서는 지방을 먹고 자라는 유해한 균들이 많이 검출됐습니다."
섬유질을 많이 먹으면 몸에 유익한 균이 늘어나 암을 예방하고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나쁜 균의 먹이가 그만큼 많아져 몸에 해로운 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인터뷰:김은정, 식품의약품안전청 약리연구과장]
"기름진 식사를 많이 하시면 장에서 흡수가 많이 어려워집니다. 그렇게 되면 건강한 장의 흡수패턴을 해치게 됩니다."
때문에 된장이나 고추장, 김치 등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식품을 많이 먹고, 채소와 과일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건강에 대한 해법은 신선하고 소박한 전통밥상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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