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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류마티스관절염이 진단까지는 2년 가까이 걸리고 진단 당시에는 이미 심각한 상태라는 대규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관건입니다.
임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류마티스관절염에 걸린 환자의 손과 발 사진입니다.
관절이 보기 흉할 정도로 부어 있고, 뼈가 심하게 휘어져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세포가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해 관절 변형과 파괴를 가져오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그러다보니 통증도 극심합니다.
[인터뷰:이인영,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도 아프지만 몸의 여러가지 통증 때문에 오전 생활을 못할 정도로 많이 아픕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있어도 대충 넘어가기 일쑤고 다른 치료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진단을 받기까지는 무려 1년 10개월이 걸리고, 진단 당시 이미 반 이상에서 관절 손상이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다른 장기와 기관까지 손상될 위험이 크다는 점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합병증은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이 가장 많았고 당뇨병 같은 내분비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 등의 순이었습니다.
적지만 악성종양이나 심각한 우울증까지 유발했습니다.
[인터뷰:배상철,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장]
"자가면역질환이니까 관절 외에도 다른 심장이라든지 폐라든지 다른 장기에도 이상을 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치료 시기가 늦어진다면 그런 부분들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류마티스관절염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균형잡힌 식사와 함께 평지 걷기나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무리한 근육 운동이나 등산은 해롭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관절이 더 뻣뻣해지고 혈액 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질환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YTN 임승환[shl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류마티스관절염이 진단까지는 2년 가까이 걸리고 진단 당시에는 이미 심각한 상태라는 대규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관건입니다.
임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류마티스관절염에 걸린 환자의 손과 발 사진입니다.
관절이 보기 흉할 정도로 부어 있고, 뼈가 심하게 휘어져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세포가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해 관절 변형과 파괴를 가져오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그러다보니 통증도 극심합니다.
[인터뷰:이인영,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도 아프지만 몸의 여러가지 통증 때문에 오전 생활을 못할 정도로 많이 아픕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있어도 대충 넘어가기 일쑤고 다른 치료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진단을 받기까지는 무려 1년 10개월이 걸리고, 진단 당시 이미 반 이상에서 관절 손상이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다른 장기와 기관까지 손상될 위험이 크다는 점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합병증은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이 가장 많았고 당뇨병 같은 내분비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 등의 순이었습니다.
적지만 악성종양이나 심각한 우울증까지 유발했습니다.
[인터뷰:배상철,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장]
"자가면역질환이니까 관절 외에도 다른 심장이라든지 폐라든지 다른 장기에도 이상을 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치료 시기가 늦어진다면 그런 부분들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류마티스관절염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균형잡힌 식사와 함께 평지 걷기나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무리한 근육 운동이나 등산은 해롭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관절이 더 뻣뻣해지고 혈액 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질환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YTN 임승환[shl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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