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색의 비밀과 건강' 특별 체험전!

'과일색의 비밀과 건강' 특별 체험전!

2010.10.16.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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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색채치료와 음악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음식이나 과일의 색에 따라 우리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과일색의 비밀과 건강 체험전'이 대전에서 열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타임'지가 선정한 인류의 10대 건강 식품 가운데 9개가 식물.

동물은 연어 또는 고등어 단 한 개에 불과합니다.

10대 건강식품 가운데 1위는 토마토.

빨간색으로 항암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인류 최고의 먹거리입니다.

과일 색의 비밀이 건강과 직결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색깔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손우영, 대전 중리중 2학년]
"토마토가 간에도 좋고 대사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돼서 앞으로 토마토 같은 음식을 먹고 싶어요."

레드푸드, 즉 빨간색은 암 예방에 효과가 크고,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베리 등 블랙푸드는 항산화와 항암, 항궤양 효과 탁월해 노화방지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키위, 시금치 등 그린푸드는 유해산소를 없애고, 마늘과 양파 등 화이트 푸드는 콜레스테롤, 바나나와 호박 등 옐로우푸드는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상명,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연구실]
"크게 5가지 색으로 구별할 수 있거든요. 비타민의 조성이나 요런 것들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에 와서 체험하시고 어떤 과일이 내 몸에 좋을까 느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이 마련한 '과일색의 비밀과 건강'이라는 특별전은 과일 색에 따른 기능성 생리물질의 차이와 영양소를 이해하고 다양한 과일을 맛 볼 수 있는 무료 체험전으로 인기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과일 고유의 색이 우리 건강과 직결돼 있다는 사실을 체험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은우, 국립중앙과학관장]
"자기 한테 가장 적합한 과일이 어떤 것이며 그리고 다양한 색깔의 과일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최선의 비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란색은 위장병, 초록은 유방암, 파랑은 목, 보라색은 두통에 효과가 있다는 속설이 과일의 색을 통해 우리 곁에 다가오면서 건강과 색깔의 연계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이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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