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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올해 환경오염 정도가 지난해보다 다소 개선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재단은 환경오염에 따른 위기 정도를 나타내는 '환경위기시계'의 올해 한국시각이 지난해보다 16분 당겨진 9시 35분으로 조정됐다면서, 이는 환경오염 정도가 지난해보다 개선됐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세계시각인 9시 19분보다는 16분 빨라 세계 평균보다는 여전히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환경위기시계는 세계 환경전문가들이 설문을 통해 지구 환경 파괴에 따른 인류 생존의 위기감을 시간으로 나타낸 것으로, 12시에 가까워질수록 인류의 생존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걸 뜻합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경재단은 환경오염에 따른 위기 정도를 나타내는 '환경위기시계'의 올해 한국시각이 지난해보다 16분 당겨진 9시 35분으로 조정됐다면서, 이는 환경오염 정도가 지난해보다 개선됐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세계시각인 9시 19분보다는 16분 빨라 세계 평균보다는 여전히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환경위기시계는 세계 환경전문가들이 설문을 통해 지구 환경 파괴에 따른 인류 생존의 위기감을 시간으로 나타낸 것으로, 12시에 가까워질수록 인류의 생존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걸 뜻합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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