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입학사정관제 공정하게 운영"

교과부, "입학사정관제 공정하게 운영"

2009.12.30. 오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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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15곳을 현장 조사한 결과 제도의 공정성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성균관대와 중앙대 등 5개 대학은 운영상에 미흡한 점이 드러나 관련 예산을 일부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학들은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이 맡은 역할이 부족하거나 예산 운영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입학사정관제가 잘 운영되는 학교엔 서울대와 포스텍, 카이스트 3곳이 꼽혔는데, 고교생활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가 기준을 마련해 사교육 부담을 줄이면서도 잠재력은 잘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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