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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2007년 서울 서남부 지역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정남규가 구치소에서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도원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지난 2007년 서울 서남부 지역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정남규가 구치소 안에서 스스로 목을 맸습니다.
법무부는 정남규가 어제 아침 6시 40분쯤 서울구치소에서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치소 측은 정 씨가 구치소 독방에서 목을 매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외부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늘 새벽 2시 반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구치소 안에는 위험한 물건을 들여오거나 갖고 있을 수 없게 돼있지만, 정 씨는 쓰레기 봉투를 꼬아 끈을 만들어 목을 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씨의 노트에는 '현재 사형을 폐지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덧없이 왔다 떠나는 인생'이라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최근 사형 집행 재개 논란 등이 이슈가 되면서 사형제 존폐와 집행 여부에 대한 불안으로 정 씨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7년 4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뒤 서울구치소 독방에 수감돼 있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4년부터 3년 동안 강도와 살인 25건을 저질러 13명을 숨지게 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형수는 미결수이기 때문에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며, 최근 사형 판결을 받은 강호순도 같은 구치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수용돼 있는 미집행 사형수는 모두 60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YTN 김도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2007년 서울 서남부 지역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정남규가 구치소에서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도원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지난 2007년 서울 서남부 지역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정남규가 구치소 안에서 스스로 목을 맸습니다.
법무부는 정남규가 어제 아침 6시 40분쯤 서울구치소에서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치소 측은 정 씨가 구치소 독방에서 목을 매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외부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늘 새벽 2시 반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구치소 안에는 위험한 물건을 들여오거나 갖고 있을 수 없게 돼있지만, 정 씨는 쓰레기 봉투를 꼬아 끈을 만들어 목을 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씨의 노트에는 '현재 사형을 폐지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덧없이 왔다 떠나는 인생'이라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최근 사형 집행 재개 논란 등이 이슈가 되면서 사형제 존폐와 집행 여부에 대한 불안으로 정 씨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7년 4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뒤 서울구치소 독방에 수감돼 있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4년부터 3년 동안 강도와 살인 25건을 저질러 13명을 숨지게 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형수는 미결수이기 때문에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며, 최근 사형 판결을 받은 강호순도 같은 구치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수용돼 있는 미집행 사형수는 모두 60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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