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첫 생리 등 2차 성징이 정상 보다 너무 빨리 나타나는 이른바 '성조숙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어린이가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
체중 관리와 식 생활 개선이 중요합니다.
성조숙증의 문제점과 예방법을 임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름방학을 맞아 성장 클리닉은 어린이와 부모들로 붐빕니다.
대부분 첫 생리, 즉 초경이 너무 빨리 시작됐거나 그 징후가 보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성조숙증 환자 어머니]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생리를 빨리 했고, 친구들은 키가 크고 아이는 키가 작기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그런 것이 있더라고요."
[인터뷰:성조숙증 환자 어머니]
"초등학교 3학년인데, 여자 아이이다 보니까 가슴에 몽오리가 친구들에 비해서 일찍 잡히기 시작했었거든요."
성조숙증은 정상 보다 빨리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증상인데,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보다 4∼8배까지 많고 문제도 심각합니다.
요즘에는 초등학교 5학년은 보통이고, 2학년 때 첫 생리를 하는 어린이도 있습니다.
문제는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갑자기 키가 크는데, 2년 안에 성장판이 닫혀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결국에는 키가 작게 됩니다.
성조숙증은 또 성인이 됐을 때 조기 폐경이나 불임, 유방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박승만, 한의학 박사]
"자궁이 완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피가 고이기 때문에 자궁 질환에 노출될 수 있고, 나중에 조기 폐경, 유방암에 걸린 확률은 2배 이상 높습니다."
성조숙증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2차 성징이 시작될 쯤에는 키 140cm에 체중 31kg 정도를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많은 달걀이나 새우, 초콜릿, 튀긴 음식 등은 피하고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또래 아이 보다 빨리 가슴에 몽오리가 생기는 지도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특히 아이가 이미 초경을 시작했다면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이전인 6개월 이내에 전문가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YTN 임승환[shl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첫 생리 등 2차 성징이 정상 보다 너무 빨리 나타나는 이른바 '성조숙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어린이가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
체중 관리와 식 생활 개선이 중요합니다.
성조숙증의 문제점과 예방법을 임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름방학을 맞아 성장 클리닉은 어린이와 부모들로 붐빕니다.
대부분 첫 생리, 즉 초경이 너무 빨리 시작됐거나 그 징후가 보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성조숙증 환자 어머니]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생리를 빨리 했고, 친구들은 키가 크고 아이는 키가 작기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그런 것이 있더라고요."
[인터뷰:성조숙증 환자 어머니]
"초등학교 3학년인데, 여자 아이이다 보니까 가슴에 몽오리가 친구들에 비해서 일찍 잡히기 시작했었거든요."
성조숙증은 정상 보다 빨리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증상인데,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보다 4∼8배까지 많고 문제도 심각합니다.
요즘에는 초등학교 5학년은 보통이고, 2학년 때 첫 생리를 하는 어린이도 있습니다.
문제는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갑자기 키가 크는데, 2년 안에 성장판이 닫혀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결국에는 키가 작게 됩니다.
성조숙증은 또 성인이 됐을 때 조기 폐경이나 불임, 유방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박승만, 한의학 박사]
"자궁이 완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피가 고이기 때문에 자궁 질환에 노출될 수 있고, 나중에 조기 폐경, 유방암에 걸린 확률은 2배 이상 높습니다."
성조숙증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2차 성징이 시작될 쯤에는 키 140cm에 체중 31kg 정도를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많은 달걀이나 새우, 초콜릿, 튀긴 음식 등은 피하고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또래 아이 보다 빨리 가슴에 몽오리가 생기는 지도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특히 아이가 이미 초경을 시작했다면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이전인 6개월 이내에 전문가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YTN 임승환[shl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