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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숨진 탤런트 고 장자연 씨가 성접대 강요와 폭행에 시달렸다고 고백한 문건이 공개됨에 따라 경찰은 장 씨의 소속사 등 9곳을 압수수색하고 자살경위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어제 수사관들을 9곳에 보내 장 씨와 관련된 서류와 컴퓨터 자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유족들과 입원한 전 매니저 유 모 씨를 각각 방문해 문서의 진위 여부와 유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언론에 공개된 문서에 성접대 강요와 폭행 등 범죄혐의점이 포함된 만큼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며, 관련 증거가 확보될 경우 유족의 동의 없이 처벌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어제 수사관들을 9곳에 보내 장 씨와 관련된 서류와 컴퓨터 자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유족들과 입원한 전 매니저 유 모 씨를 각각 방문해 문서의 진위 여부와 유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언론에 공개된 문서에 성접대 강요와 폭행 등 범죄혐의점이 포함된 만큼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며, 관련 증거가 확보될 경우 유족의 동의 없이 처벌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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