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 대 연예인 주식부호 2명 탄생...이수만·박진영

2천억 대 연예인 주식부호 2명 탄생...이수만·박진영

2018.09.24. 오전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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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가 2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재벌닷컴은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9.28%를 보유한 이수만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2,112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7.2% 늘면서 연예인 주식부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영 이사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6.09%인 주식 가치가 2,04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66.2%나 급증해 2위에 올랐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와 갓세븐의 인기에 힘입어 시가총액도 1조 2,756억 원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1조 919억 원을 제치고 연예기획사의 '대장주'가 됐습니다.

반면 한때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양현석 대표는 16.12%의 YG엔터테인먼트 지분 평가액이 1,492억 원으로 3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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