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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사드 배치 문제로 한·중 관계가 악화하면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 등이 7개 업종 2백 십여 곳의 중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경기실사지수는 시황 80, 매출 78로 전 분기 88보다 모두 하락했습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것이고 100 미만이면 반대입니다.
부분별로 현지판매와 영업환경, 제도정책은 각각 79, 57, 48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영업환경은 7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제도정책은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열악한 영업환경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제도정책까지 걸림돌이 되는 겁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업연구원 등이 7개 업종 2백 십여 곳의 중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경기실사지수는 시황 80, 매출 78로 전 분기 88보다 모두 하락했습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것이고 100 미만이면 반대입니다.
부분별로 현지판매와 영업환경, 제도정책은 각각 79, 57, 48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영업환경은 7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제도정책은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열악한 영업환경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제도정책까지 걸림돌이 되는 겁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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