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평균 연봉, 대·중소기업 1,300만 원 차이

신입 평균 연봉, 대·중소기업 1,300만 원 차이

2017.02.27. 오전 09: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올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대기업이 3,855만 원, 중소기업은 2,52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외국계 기업은 3,464만 원, 공기업은 3,45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522개 기업의 상여금을 제외한 급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대기업 신입 평균연봉은 1% 감소하고 중소기업은 3% 가까이 증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격차는 지난해보다 100만 원가량 줄어든 1,300여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업 가운데에서는 금융업계의 연봉이 4,168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기계·철강, 석유·화학·에너지 업계 등의 순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