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법인 연평균 수입 17억6천만 원"

"학원법인 연평균 수입 17억6천만 원"

2011.09.26.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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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를 내는 입시학원이나 영어학원 등 법인 학원의 연평균 수입은 17억 6천만 원이고, 종합소득세를 내는 학원강사의 연평균 소득은 6천26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학원업 법인은 천807개에 수입액은 3조 천78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학원당 연간 17억6천만 원을 번 것으로 2009년에 비해 4.8% 늘었습니다.

또 강사의 경우 2009년보다 만 명 가량이 늘었고 1인당 평균 소득은 6천265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다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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