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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신용등급 'D급' 판정을 받아 퇴출위기에 놓인 성원건설이 수원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성원건설은 최근 익산과 충주의 골프장을 매각하는 등 자구책 마련을 시도했지만 현 경영상태를 개선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받아들이면 앞으로 한 달 가량 실사와 채권단 3분의 2 이상의 동의 절차 등을 거쳐 기업회생계획 인가 여부가 결정됩니다.
성원건설 노동조합은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경영진과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성원건설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성원건설은 최근 익산과 충주의 골프장을 매각하는 등 자구책 마련을 시도했지만 현 경영상태를 개선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받아들이면 앞으로 한 달 가량 실사와 채권단 3분의 2 이상의 동의 절차 등을 거쳐 기업회생계획 인가 여부가 결정됩니다.
성원건설 노동조합은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경영진과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성원건설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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