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산성 증가율 20년 전의 1/3

한국 생산성 증가율 20년 전의 1/3

2009.03.05. 오후 5: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 생산성 증가율이 이전 20년 동안에 비해 3분의 1에도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지식경제부는 주요 국가의 총요소 생산성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의 증가율은 0.1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81년부터 2000년까지의 증가율인 0.39%의 1/3에도 못미치는 수치로, 미국은 비교대상인 두 기간 동안 총요소 생산성이 0.26%에서 0.95%로 높아졌고, 일본은 0.27%에서 0.25%로 비슷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 경제가 그동안 생산성 향상을 통해 성장한 것이 아니라 자본과 노동, 에너지와 원재료, 서비스 등 요소의 투입 자체가 늘어남에 따라 커왔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